시흥시, 국내 최초 아쿠아펫랜드 준공식 개최

서민구 기자 / 기사승인 : 2022-10-21 17: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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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도약
임병택 시흥시장이 아쿠아펫랜드의 개막식을 알리고 있다.

국내 최초·최대의 관상어 클러스터인 아쿠아펫랜드 준공식이 개최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정부·경기도 관계자 및 사업 참여사들이 참석했다.

행사 일정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준공 보고, 세리머니, 전시장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아쿠아펫랜드는 민관 합작으로 진행된 사업으로 부지 면적 2만3천345㎡, 건축 연면적 6만3천563.39㎡에 지하 1층, 지상 5층 총 4개 동 건물이다.

이 건물에는 관상어 생산·연구 시설과 관련 용품 판매·유통 시설, 관상어 품종 양식·연구 시설 등이 들어선다.

아쿠아펫랜드 전경


시는 본 사업으로 연간 116억 원의 수입대체 효과와 연간 250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흥시 미래전략담당관은 "서해안 주변 도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해양레저 관광을 선도하는 도시로 거듭나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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