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거주 이태원 사고 사망자 1명

이재훈 기자 / 기사승인 : 2022-10-31 17: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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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합동분향소 운영
홍준표 대구시장 헌화
홍준표 대구시장이 10월31일 오후 4시 두류공원 내 안병근올림픽기념유도관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헌화했다.

대구시는 10월31일 서울시로부터 이태원 사고 사망자 중 대구시에 주소를 둔 1명(20대 중반, 여자)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서울 용산구에서 발생한 이태원 사고 사망자를 애도하기 위해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합동분향소는 두류공원 내 안병근올림픽기념유도관(달서구 공원순환로 223)에 설치하고, 10월31일 오후 4시부터 24시간 조문 가능하다.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유가족과 협의 등을 통해 가능한 지원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합동분향소에는 공무원 및 자원봉사자 등이 24시간 근무하면서 시민들의 분향 및 헌화를 안내할 예정이다.

분향소 주변에는 경찰과 인력을 배치해 시민 안전과 질서유지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10월31일 오후 4시 안병근올림픽기념유도관에 차려진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헌화했다.

이재훈 기자 2jh@haeya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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