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경찰서는 15일 완도중학교 세미나실에서 진로강의를 했다.
완도해경은 미래 꿈나무들의 진로 탐색과 해양경찰 홍보를 위해 완도 출신 해양경찰관을 일일강사로 선정해 강의 및 소통에 나섰다.
강의 내용은 ▲해양경찰 홍보영상 시청 ▲주요임무 및 업무 소개 ▲해양경찰 모집요강 안내 ▲해양경찰 Q&A 등이다.
특히 강의에 나선 완도출신 해양경찰관들이 에피소드 등 인생 선배로서의 경험과 덕담을 건내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광현 완도해경 기획운영과장은 "완도지역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해양경찰을 알리는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해경은 지난해 6월 완도교육지원청과 '해양 안전문화 정착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미래 주역인 학생들의 희망을 돋우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중이다.
이재훈 기자 2jh@haeyang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