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자연보호협회 등과 남대천에 쏘가리 치어 등 5천마리 방류

구연주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6 15:55:12
  • -
  • +
  • 인쇄
의성군은 지난 23일 남대천에서 지역 환경단체 등과 토속어종 치어 5천마리를 방류했다. 의성군 제공.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3일 자연보호의성군협의회 등 지역 환경단체와 함께 남대천 수변공원에서 메기, 쏘가리 등 토속어류 치어 5천마리를 방류했다.

치어 방류 이후에는 남대천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줍깅' 행사를 진행하며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펼쳤다.

의성군은 매년 붕어, 메기, 동자개 등 경제성 치어 8천4천마리를 방류하는 내수면 치어 방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환경을 생각하는 작은 실천이 외래어종으로 사라져가는 지역 토종 수산자원 증식과 생태계 복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신뉴스

+

정치

+

경제

+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