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말전문체험

이재훈 기자 / 기사승인 : 2022-11-22 1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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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한 학생들이 주말전문체험활동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 무안군이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별찬누리'가 지난달부터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활동은 ▲YD페스티벌에서 무안군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평가단과 길거리 농구대회 ▲전라남도청소년박람회 청소년예술제 ▲암벽타기 체험 ▲연잎쌈밥 만들기 요리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올해 처음 실시한 제1회 전라남도청소년박람회 청소년예술제 비공연 부문에 참가한 무안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중등부와 초등부에서 각각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도 달성했다.

전문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현장에서 다양하고 창의적인 체험활동으로 협동심과 자신감, 성취감을 형성하고 자신의 꿈을 그려보는 계기가 됐다.

김산 무안군수는 "앞으로도 무안군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활동과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교 1~3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이다.

방과후아카데미는 오후 4~9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교과학습과 전문체험활동, 저녁급식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무안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무안군 주민생활과(☎061-450-5536~8)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훈 기자 2jh@haeya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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