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양경찰서는 2일 지난해를 돌아보고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지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고유미 부안해양경찰서장은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하기에 앞서 대회의실에서 직원들과 편안한 분위기 속에 새해 덕담과 신년 인사를 주고받는 자리를 가졌다.
또 오후에는 부안군 호국영렬탑을 찾아 헌화와 묵념을 통해 순국선열 및 순직경찰관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참배했다.
고유미 부안해양경찰서장은 "지난 한 해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하게 소임을 다해준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올 한해도 부안해경 모두가 한 팀이 돼 국민을 최우선으로 빈틈없는 정책추진과 선제적 안전관리로 평온한 바다를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재훈 기자 2jh@haeyang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