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2024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채용박람회' 연다

구연주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3 13:00:26
  • -
  • +
  • 인쇄
신세계 아울렛 입점 브랜드·파트너사 25개 업체 참여
지난해 10월 열린 부산 기장군 일자리박람회의 모습. 기장군 제공


부산 기장군은 오는 25일 기장군청 1층 로비에서 '2024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의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2024 하반기 신규 일자리정책 우수기업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오는 9월에 확장 개점하는 신세계 아울렛의 입점 브랜드와 파트너사 25개 업체가 참여한다.

현장에서는 매장관리·환경·주차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상담이 진행되며 일부 협력사의 경우 현장 채용접수와 면접까지 실시한다.


기장군 취업정보센터와 보건소에서는 ▷취업상담 ▷구인구직 신청 ▷심리지원 상담 등을 진행하면서 참여자의 구직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채용박람회가 개최되는 당일, 기장군은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과 '일자리 창출과 고용확대,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사항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교류 ▷군민 우선 채용 기회 제공 ▷전통시장·소상공인 대상 지역사회 공헌 등이다.

이를 통해 두 기관은 기장군 일자리 창출과 지역민 고용 확대를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업에는 적합한 인재 채용을,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탄탄한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이어 나가는 동시에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에도 힘써 군민 일자리 창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신뉴스

+

정치

+

경제

+

포토